우리나라는 여름철만 되면 우리나라 주변으로 태풍이 여러차례 발생하며 해마다 침수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상기후로 인하여 해수면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우리의 재산과 또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미리미리 파악을 해두시면 좋습니다. 침수피해방지를 위해 환경부에서 홍수위험지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홍수위험지도로 바로 연결되오니 바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되겠습니다.
목차
1. 홍수위험지도란?
1) 하천범람지도
2) 도시침수지도
2. 홍수위험지도 작성과정
1. 홍수위험지도란?
하천제방의 설계빈도를 초과하는 홍수가 발생함으로써 제방이 붕되되거나, 월류되는 등의 극한의 상황이 초래한다는 가정함으로써 하천의 주변 지역의 침수범위나 침수깊이를 나타내는 지도입니다.
* 하천제방의 설계빈도란?
1) 중소하천: 50년 빈도
중소하천은 유역면적이 500K㎡ 미만인 하천을 의미합니다.
50년 빈도란 50년에 한 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최대 홍수량을 기준으로 제방을 설계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대하천: 100년 빈도
대하천은 유역면적이 500K㎡ 이상인 하천을 의미합니다.
100년 빈도란 100년에 한 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최대 홍수량을 기준으로 제방을 설계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 주요 하천: 200년 빈도
주요 하천은 국가적 중요성이 높은 하천을 의미합니다.
200년 빈도란 200년에 한 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최대 홍수량을 기준으로 제방을 설계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와 같이 하천 제방의 설계 빈도는 하천의 중요도와 특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이는 하천 홍수 방어 수준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이를 통해 환경부에서는 최악의 홍수상황을 사전에 대비하고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며, 지자체의 재해지도를 제작, 홍수 관련 보험의 기초자료를 제공 및 수해방지대책 수립 등에 활용이 가능한 홍수 대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홍수위험지도의 제방붕괴 등의 홍수 예상 시나리오는 실제 하천제방의 안정성과 무관하며, 구조물적 대책이 실패한다는 최악의 경우를 가정한 것으로서 홍수 시 가상의 최대 범람 범위 산정을 위한 것입니다.
1) 하천범람지도
하천 범람에 의한 침수예상지역과 피해범위 그리고 예상되는 침수 깊이등을 표시한 지도이며, 국가하천과 지방하천으로 둘로 나뉘어 표시가 됩니다.
하천범람지도는 행정구역 / 유역 / 하천 별로 조회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도시침수지도
빗물펌프장과 빗물저류조 등 우수배제시설의 용량의 초과 및 고장을 가정한 조건에서 발생이 가능한 침수범위, 침수심 등을 나타낸 지도 (현재일부지역에 대해 제작되어 공개) 입니다.
도시침수지도는 행정별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2. 홍수위험지도의 작성과정
홍수위험지도는 하천 주변 지역의 홍수 위험 정도를 파악하고 표현한 지도입니다. 홍수위험지도의 작성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하천 정보 수집
하천의 유역 면적, 하폭, 하도 경사 등의 기본 정보를 수집합니다.
과거 홍수 이력, 수위 관측 자료 등 홍수 관련 정보도 함께 수집합니다.
2) 수치 모델링
수집된 하천 정보를 바탕으로 강우-유출 모델, 하천 수리 모델 등을 구축합니다.
이를 통해 강우 시 하천 수위 변화와 범람 가능성을 예측합니다.
3) 홍수 위험도 분석
모델링 결과와 과거 홍수 이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홍수 위험도를 평가합니다.
홍수 위험도는 저위험, 중위험, 고위험 등으로 구분됩니다.
4) 지도 작성
홍수 위험도 정보를 GIS 기반의 지도에 표현합니다.
도로, 철도, 주요 시설물 등의 인프라 정보도 함께 제공합니다.
5) 지속적 갱신
새로운 하천 정보 수집과 모델 개선을 통해 홍수위험지도를 지속적으로 갱신합니다.
이를 통해 기후 변화에 따른 홍수 위험 변화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홍수위험지도는 홍수 예방 및 대응 계획 수립, 토지이용 관리, 주민 대피 경로 설정 등에 활용됩니다. 체계적인 작성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며, 지속적인 관리와 활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